설하의 지금 모습

여기도 봄은 오는데.........

박주화 2006. 4. 28. 23:42

남쪽나라에는 꽃이 핀다고....

서울에도 윤중로에 벗꽃이 만발 하였다고.....

그래도 여기의 꽃들은 묵묵부담이드니.........

이제 앞산에 핀 수즙은 개살구꽃이 강물에 드리워지고....

오래되어 남에집 장독대 그늘지게 한다는 목련이 한끗 웃음질하니....

여기도 목련꽃이 피네요.

늧게나마 여기만의 정취를 한끗 간직하려면서.... 

 

 

살구꽃 감추어진 웃음을 엿 보려고 강태공은 강물에 낚시를 드리우네요.

 

오래 되어 거묵이된 목련이 앞집 장독대 그늘 지운다고 미워하는 것도 아랑곳 하지 않고 웃음만 만발하네요.

 

 

 

봄 맞이나온 멧새 하나 무심코 나를 쳐다보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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