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다음날에 내린 눈에 이어서 어제 저녁에 내린 눈으로 설하가 오랜만에 적설량 20쎈티미터가 넘는 설국에 들었습니다.
예전에는 흔하게 내리든 눈이 근년에 들어 다소 주춤하드니 올해는 설명절을 지나서 많이 내려 겨울 다운 겨울 풍광을 드러 내고 있습니다.
작년에 캠핑장을 개업하고 처음 맞는 적설량에 온통 눈 세상으로 변한 캠핑장입니다.
설경을 보러 오실 캠퍼들을 위해 준비를 하고 있으나 설 연휴가 끝나서 연락이 없네요.
제2야영장인 잔디광장은 완전 설원으로 변하여 텅빈 데크를 구상나무와 잔디광장 지킴이 바위가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네요.
캐빈 앞에도 많은 눈이 쌓여 밧데리카가 편안하게 쉬고 있네요.
설 명절 전에 대학에서 아이들 가르치는 두째 딸이 집을 지어보고 싶다고 하여 방학을 이용해 시작한 캐빈 캐노피가 눈을 잔뜩 이고 있네요.
북천 강 지킴이 자작나무들은 오늘도 하얀 눈과 흰 자태 겨누면서 신나게 줄서 있습니다.
제2야영장 곳곳에 눈에 파묻힌 데크가 눈에 가려진 작은 얼굴을 삐죽이 내밀며 설경을 즐기고 있습니다.
캐빈과 편의시설동 앞에 우뚝 선 구상나무가 하얀 눈을 잔뜩 이고 설국의 풍광을 즐기고 있습니다.
캐빈 앞 느티나무도 하얀 눈을 휘감고 겨울의 눈내린 경치를 감상하고 있습니다.
캐빈과 편의시설들과 함께 눈덮인 잔디광장이 조용히 포근한 눈의 포응에 잠잠히 누워 있습니다.
북천 강도 이번 내린 눈으로 광활한 북천 설원을 만들어 조용히 겨울의 정감에 쌓여 있습니다.
캐빈 옆 살구나무도 하얀눈을 잔뜩 이고 설국에 든 설하를 감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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