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해방 70년, 한국전쟁 발발 65년 등 여러가지 의미를 가지든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은지 어제 같은데, 어느새 12월 중순에 접어 들었습니다.
가는 세월을 한탄하거나 , 지난 세월을 되씹고져 함은 아니고, 못내 이룬 일들에 대한 아쉬움들을 삭히어 새로운 각오로 새 세월을 열고져 하는 열망으로 오늘에 섰습니다.
나이가 들고, 세월의 시간 짐에 눌리어 가다보니 사고가 좁아지고, 닥아 올 온전하지 못할 생각과 행동을 대비하려고 나를 추스려도, 세월은 어김없이 나를 포로로 나의 미래 속 완성하지 못한 사고 부스에 가두고 있습니다.
나이를 숫자라고 억척을 부리며 자가당착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세대지만, 나이가 서럽게 느끼지는 않는 자신감은 하늘을 간다고 생각합니다.
내 나이 70세, 그래도 건강이 허용하는 한 , 내 삶을 곱게 단장하고, 내 의지와 열정을 불사르면서, 나이를 잊고 싶은 나 이기도 합니다.
세월을 시간의 흐름으로 받아 들이지 않고, 시간의 누적된 완성도로 미화하면서 오늘도 새로운 일을 향해 일터로 힘차게 달려갑니다.
나 자신을, 다소 객관적이지 못하지만 내 만족의 인식에 맟추어 완성된 내 삶터 속의 나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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