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랜만에 들렸습니다.
마치 타향을 떠돌던 탕아가 찾아온 고향의 편안한 정감 같은 감정이 솣구치네요.
2017년 9월 28일에 마지막 글을 올렸으니 2년 9개월만이네요.
당시 사진을 보며 지금의 설하를 보니 많이 변한 모습의 설하네요.
오랫동안 머물며 이런저런 감정들을, 또는 변하여가는 자연 현상들을 적고 잡아 표현하든 공간을 오랫 동안 잊고 있었다는 것이 세상사 바쁜 탓 만은 아닌것 같네요.
이제 여기에 다시 짐을 풀고 차분히 변하여가는 나를 그리고 내 곁의 자연을 바라보면서 그들과 함께 하여야 겠습니다.
내를 가르치는 그들에게 나를 다시 맡기어 봅니다.
새로운 나를 찾아내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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