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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에서 경관의 치유적 가치(3) (김기원의 "산림치유 자원론"을 중심으로 연재)

박주화 2015. 8. 12. 10:14

▣ 울리치(Ulrich Roger S,)의 또 다른 시험 : 자연경관이 어떻게 스트레스생리와 더 나아가서 뇌활동에 영향을 주나?

 

뇌활동을 측정하기 위하여 뇌파전위기록장치(EEG:뇌전도측정기)를 사용하였는데 결과는자연경관을 바라보는 것은 높은 알파파 진폭과 연관되고, 알파파 진폭이 높아지는 것은 세로토닌(Serotonin)양의 증가와 연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세로토닌은 신경계 내에서 작용하는 화학물질, 항우울증 약물치료제의 투여는 이것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세로토닌을 "행복한 화학물질(Happy Chemical)!" 라고 부른다.

걱정근심불안(Anxiety)은 낮은 알파파 진폭과 연관되고 베타파를 높이는 결과를 나타낸다.

 

 

위 사진을 바라보면서 편안하고 차분한 기분을 가지셨다면 우리 뇌에 알파파를 높여 주었을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세로토닌의 양을 증가시켜 주었을테니 안정적인 마음을 가지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나요?

 

 울리치는 여기에 그치지않고 심장(심전도), 피부, 그리고 근육 판독에 의해 스트레스 생리에 미치는 자연경관의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을 진행하였다.

대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를 심하게 주는 비극적인 결과로 끝나는 작업장실수장면 비디오<일어나서는 안되었다. It did not have tohappen!>을 10분간 상영하고 곧 이어서 도시경관(군중이 있거나 없는 상업지구), 자연경관(물이 있거나 없는 수목, 식생) 비디오를 10분간 상영하였다. 결과는 <일어나서는 안되었다>로 인해 야기된 스트레스로부터 자연경관을 본 사람들이 더 빠르고 완전하게 회복되어는데 이것은 자연경관이 정신안정제(Diazepam=>Visual Valium)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임을 알 수 있게 하였다. 결국 자연경관이 긍정적인 사고를 조장하고 성냄과 공격성 후기 스트레스 요인(Post-Stressor)을 저하시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Selhub와 Logan, 2012)(김기원 "산림치유 자원론" 2014.)

 

이상에서와 같이 자연경관은 애정감, 명랑쾌활함, 우정, 의기양양함 등의 긍정적 사고를 가지게 함은 물론 성냄이나 공격적인 감정을 누그러 트리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더 나아가 우리 뇌의 알파파의 진폭을 높여주어 "행복한 화학물질 (Happy Chemical)"인 세로토닌(serotonin)의 증가를 가져와 행복한 마음을 가지게 하고, 성냄과 공격성 후기 스트레스 요인을 저하시킨다는 사실을 울리치의 시험을 통하여 알게 되었다.

때문에 산림치유에서 자연경관이 주는 치유적 가치는 다른 자연적 요소들과 함께 높고 중요한 가치를 지녔다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서 우리 고장 인제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자연경관이 현대인들의 산림치유에 상당한 가치를 지닌 우수 자원임을 새롭게 인식하여야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