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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울릉도식물]신선이 되는 나무로 알려진 측백나무의 효능

박주화 2014. 1. 28. 11:45

사시사철 푸르름을 간직한체 우리주변에 흔하게 있는 측백나무

측백나무에도 아주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측백나무는 예로부터 신선이 되는 나무로 알려져 

귀하게 대접을 받는 나무라고 합니다~^^

 - 전설 하나 -

옛날 진나라 궁녀가 산으로 도망쳐서 선인이 가르쳐 주는대로

소나무와 측백나무잎만 먹고 살았더니 추위와 더위를 모르게 되었을뿐 아니라

온몸에 털이 난 체로 2백년 이상을 살았다는 이야기  

 -전설 둘 -

적송자라는 사람이 측백나무 씨를 먹었는데 빠졌던 이가 다시 나왔다고 하였으며,

백엽선인은 측백나무잎과 열매를 8년동안 먹었더니 몸이 불덩이처럼 되고 

종기가 온몸에 돋았다가 깨끗이 나았는데 그 뒤로 몸이 가벼워지고 얼굴에서 빛이나며

결국 신선이 되어 우화등선 했다는 이야기

 *우화등선 : 사람의 몸에 날개가 돋아 하늘로 올라가 신선이 됨. 

약간은 섬뜩한 이야기겠지만 측백나무에는 

무덤속의 시신에 생기는 벌레를 죽이는 힘이 있다고 해서

묘지옆에 많이 심어주는 이유라고 합니다~^^ 

측백나무의 잎과 열매는 사시사철 푸르러 아무때나 체취가능하나

봄, 가을에 체취하려 그늘에 말려서 사용하는것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측백나무의 효능

1.탈모증:신선한 측백잎을 60% 알코올에 담그고 7일후에 약액을 여과 탈모부위에 1일3회 문질러 바른다.

            13차례의 관찰결과 치료후에는 모두 모발이 나왔으며 적당하게 약의 농도를 높이면 모발이 빽빽하게 나고 탈모되지 않는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2.고혈압:측백잎을 19g을 썰어 분순후 물로 달인다.

            혈압이 정상으로 될 때까지 차 대신 마신다. [강소성중초약신의료법전람자료선편]

3.성인 및 소아화상:측백잎을 절구에 넣고 습기있을때 잘 찧어서 진흙모양으로 만들어 찬물과 배합 연고를 만들어

            상처에 바르고 붕대로 고정시켜 둔다. 2~3일이면 피부손상이 나아지고 흔적도 없어진다.

             [본초도경]

4.풍습으로 관절이 아픈증세:측백잎을 물로달인 액을 양조주와 함께 마신다. [본초강목, 측백주]  

측백나무 잎과 열매는 이렇게 좋은 효능이 있는데

잎을 찌고 말리기를 아홉번 거듭하여 차로 먹으면

우리몸에 좋은 약이 될수 있다고 하니

지나치면 그만이겠지만 알고나서 지대로 사용한다면

정말 유익한 나무가 아닐련지요~^^ 

우리나라에 자생하는걸 살펴보면 대구의 팔공산, 가야산, 비슬산이 있고 

경북 영양군의 감천동 측백나무 자생지는 천연기념물로 보호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 성북구 방학동에 있는 삼백살 넘은 측백나무는

나무잎을 삶아먹으면 아들을 낳는다해서 수난을 겪었다고 하네요~ㅎㅎㅎ  

측백나무 씨앗인 열매는 백자인이라 하여 자양강장제로 이름이 높다고 합니다~^^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햇볕에 잘 말렸다가 단단한 겉껍질을 없앤뒤에 가루내어 따뜻한물에 한숟가락씩 복용하면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또한 신장과 방광의 기능을 좋게하며 대변을 잘보게 한다고 하네요~^^  

측백나무 씨앗으로 만든 백자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과실주의 하나로

고려 명종때 만들어 마셨다는 기록도 있답니다~^^ 

사무실 옆에는 제가 한 오년전에 

오래된 건물 채양에 삐죽이 나왔던 측백나무가 하나 있어 가져와 심었는데

지금은 제 키보다 훨씬 더 큰 측백나무가 되어버렸네요~^^

 

하얀 눈이 날마다 내려도

측백나무의 푸르름은 사시사철 변함이 없는것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출처 : 울 릉 도
글쓴이 : 울릉갈매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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