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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엄나무 차

박주화 2011. 5. 23. 20:44

엄나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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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나무는 두릅나뭇과에 딸린 갈잎큰키나무다.
높은 산에 있는 엄나무는 아름이 벌게 큰것도 있고,한창 자라는 어린 나무도 있는데 그리 흔한 나

무는 아니다.
엄나무를 한자로는 아목(牙木),자추피(刺楸皮),해동(海桐)이라 쓰고,한방에서는 해동피,자추피라

하여 껍질을 약재로 쓴다.
엄나무 잔가지도 약재로 쓴데.건재약국에 가보면 가시가 엉크런 엄나무 잔가지를 한 모숨씩 묶어

놓고 파는것을 볼수 있다.

엄나무는 신경통,근육통,관절염에 효과가 있고,중년에 접어들면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는 오십

견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한다.
만성 간염이나 간경화 등 간질환에도 효과가 있다..


_________엄나무 채취 시기와 방법_________

엄나무는 봄에 피는 개두릅이라 하여 나물로 먹는다.
맛이 쌉싸름 하면서도 향이 진하고 독특해서 어떤 사람들은 두릅보다 좋다고 한다.
* 약재로 쓸 엄나무를 채취하기도 새순을 딸 시기에 맟추는 것이 좋다.
*보통 5월 초순부터 중순경이 되는데,큰 나무에서 작은 가지를 솎아내는 식으로 한두 가지씩 자

르면 두서너 나무에서만 솎아내도 충분하다.
특히 엄나무는 가지가 길쭉하게 헛자라는데,헛자란 가지를 솎아주면 이듬해부터 더 많은 잔가지

가 나오기 때문에 나무의 생육에는 별 지장이 없다.

1. 자른 가지에서 우선 순을 따고,굵은 가지는 껍질을 벗긴다.나무에 물이 올라 잘 벗겨지게 마련

이다.
2. 벗긴 껍질의 겉 표피를 낫으로 긁어내고 하얀 속겁질을 약재로 쓴다.자잘한 잔가지는 가시가

많은데,한 뼘 길이로 잘라 그대로 쓰면 된다.
3. 모든 생약재 나무나 겁질을 채취해서 말릴때,대충 10~20cm정도로 잘라서 묶어두는 것이 갈무

리하기에 편하다.


__________엄나무차 달이는 방법_____________

1. 껍질과 잔가지를 손마디 만큼씩 잘게 잘라 씻어서 100g 정도를 되들이 주전자에 넣고 귾인다.
2. 일단 끊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뭉근하게 한 시간 이상 달인다.오래 달일수록 좋다.
(압력 밥솥에 약재와 물을 적당량 붓고 달여도 좋다.역시 일단 끊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서 한 시

간 정도 달이고 불을 끈 다음 김이 빠진 뒤에 뚜껑을 열어야 한다).
3. 옅은 담황색의 차 빛깔은 녹차와 비슷한데,차맛과 은은한 향기 또한 녹차와 흡사하다.
4. 달여진 차는 병에 담아 냉장고에 두고 차게 마셔도 좋다.

*금방 끊여 따끈할때 향을 음미하며 천천히 마시면 정신이 황홀하다.
*빈잔을 손에서 놓기 안타까울때,서너잔 마셔도 아무런 부담이 없는 순하고 부드러운 고급차다.
* 엄나무차는 가미(加味)를 하면 맛을 버린다.따라서 마시기도 부담없고 편하다.
*엄나무차는 기막히게 맛도 좋고,부드럽게 쌉쌀하며,혀끝에 남는 뒷맛은 감미롭게 달다.


----------- 엄나무 잎차 -----------

엄나무잎을 그늘에서 말려 달려서 차로 마신다.

 

 

 

 

 

 

 

 

 

 

 

 

 

 

 

 

 

 

 

 

 

 

 

 

 

 

 

 

 

 

 

 

출처 : 앵무새 별장
글쓴이 : 붉은 태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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