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정열,태양 등 의미를 담고 있어 삶의 열정을 느끼게하는 해바라기..........
우리나라 이름으로는 해바라기, 중국어로는 向日葵(향일규), 영어로는 Sunflower, 영어 속명으로는
휄리안투스(Helianthus)라고 한답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해바라기는 그리스 신중에 왕인 태양신 아폴론을 하루종일 그리워하며 짝사랑을
하다 마침내 얼굴은 꽃이되고,다리는 줄기,발은 뿌리가 된 클리티에라는 물의 요정의 분신이라는
애절하고 안차로운 사연의 꽃이기도 하답니다.
해바라기하면 생각나는게 후기 인상파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이 생각워지기도 하지요.
그가 왜 해바라기를 많이 그렸느가는 알 수가 없으나, 그가 세상을 떠난 후, 그의 해바라기 작품은
청색을 배경으로 강렬하고 변화무쌍한 황색의 해바라기를 표현함으로써 태양을 향하고자 하는 해바
라기의 내면의 생명력을 잘 담아 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지요.
이에 뭇지않게 우리나라 시인 함형수의 시 "해바라기의 비명(碑名)"이란 시에서의 해바라기에 관한
싯귀 일부를 소개하겠읍니다.
"내 무덤 앞에는 그 차거운 빗(碑)돌을 세우지 말라
나의 무덤 주위에는 그 노오란 해바라기를 심어달라
그리고 해바라기의 긴 줄거리 사이로 끝없는 보리밭을 보여달라
....................................................................................."
1936년 시 전문지 "시인부락" 창간호에 실린 시의 앞절입니다.
시인은 차거운 비석이 의미하는 죽음을 거부하고, 해바라기를 통해 생동하는 생명력을 열정으로 표현
하고 있읍니다.
그런데 해바라기에 대한 오해도 있다는군요.
통상 해바라기가 항상 해를 향해서 움직인다고 알고 있는데 실제는 줄기와 잎의 끝부분만 해를 향해서
움직인다고 하네요. 그러니 권력을 좇아 아부하는 사람을 해바라기형 인간"이라 부르는 것도 사실은
맞는 표현이 아니라네요.
아울러 한방에서의 해바라기는 줄기 속은 이뇨,진해,지혈에 효과가 있고, 씨의 기름은 담백질,지방 등
영양소의 흡수를 돕고 저항력도 높여주고, 소화기가 약하고 몸이 찬 사람은 씨를 볶아 먹으면 좋고,
건조시킨 잎이나 꽃은 구풍,해열, 류마티스 치료에 도움을 준다네요.
-발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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